《신차원게임 넵튠 VII》
넵튠, 날려진 곳은 차원의 저편, 플랫폼 제로의 세계로――
G.C.2015, 게임업계는 수호 여신의 전환기를 맞이했다. 넵튠 일행은 사람들이 새로운 수호 여신을 바라고 자신들은 잊혀지는 건 아닐까 마음속에서 불안을 품기 시작했다.
그런 와중, 돌연 게임업계에서 「넵튠」과 「네프기어」의 모습이 사라지고, 종언을 눈앞에 둔 영차원이라고 불리는 붕괴 세계에 도달하게 된다.
그곳에는 영차원 마지막 수호 여신 「텐노보시 우즈메」가 세계를 종언으로 이끄는 거구의 폭신 「다크 여신」을 상대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.
차원을 넘어 만난 두 여신은 영차원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.
새로운 차원을 무대로, 넵튠의 새로운 모험이 막을 연다――